보이스피싱 조직 콜센터 상담원 역할한 30대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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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콜센터 상담원 역할한 30대 징역 5년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 상담원 역할을 한 혐의(범죄단체가입 등)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기망행위를 직접 실행하는 상담원의 역할을 수행한 점, 범행에 가담한 기간도 상당한 점 등을 감안하면 엄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해당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166명이 13억원의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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