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버지가 법정에서 박수홍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인 박모씨(84)와 어머니 지모씨(81)가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인해 증인으로 나섰다.
이날 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박수홍과의 관계에 대해서 "내가 30년 동안 집청소 관리를 했는데 작년 3월에 박수홍 집을 청소하러 방문했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라며 "내가 32년동안 뒤 봐주고, 지가 여자랑 자고 난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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