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이어가는 러시아가 해상 드론을 활용한 적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에 특수 헬기부대를 편성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다.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은 최근 들어 해상 드론 탐색·파괴 임무를 맡기기 위해 Ka-27·29 헬기와 Mi-8 헬기 등이 포함된 특수 헬기부대를 조직하고 있다.
지난 8월 우크라이나군은 해상 드론으로 흑해 주요 수출항인 러시아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해군 기지를 공격해 러시아 군함에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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