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연내 수산물 삼중수소·플루토늄 검사 장비 3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날 국정감사에서 국내에 수산물 검사 장비가 모두 43대 있지만 세슘과 요오드만 측정할 수 있으며 삼중수소·플루토늄 검사 장비는 1대도 없고 도입 일정도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박 차관은 "문제 없이 구매 계약이 진행되고 있고 연내에 장비 도입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국정감사에서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시 방사능 전수조사를 하라는 요구가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방사능 검사를 100%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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