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와 외교 관계 수립 75주년을 맞아 잇단 친선 행사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유대를 과시했다.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양국 수교일인 12일에 열린 연회와 영화 관람회에 함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임 부상과 마체고라 대사는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러시아를 찾았을 때의 일정을 상세히 담은 기록 영화 '조로(북러)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변적 계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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