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남편 정상 아냐, 처음에는 지옥…이혼 위기 매일 있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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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남편 정상 아냐, 처음에는 지옥…이혼 위기 매일 있었다” 고백

"최민수, 정상적인 일반인 사람이 아니지 않나"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신혼 당시 40억원의 빚이 있었다며 "남편이 보기와 달리 여린 성격이고 정이 많다.사정이 어려운 지인들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저도 돈을 빌려주다 보니 부부가 두배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남편이 오히려 저를 응원해 줬다.

강주은은 "결혼 초반에는 이혼 생각을 매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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