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파업 중인 할리우드 배우 노조와 영화·드라마 제작 대기업들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교섭 닷새 만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했다.
이어 "우리는 수익 배분 제안을 완전히 바꿔 매년 구독자당 57센트 미만을 지불하는 수익 배분안을 마련했지만, 그들은 우리의 제안을 거부하고 대응을 거부했다"며 "그들은 의도적으로 이 제안에 드는 비용을 60%나 과장해 언론에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작가들이 이달 초 파업에서 복귀했지만, 배우들의 파업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할리우드의 영화·스트리밍 콘텐츠 제작은 당분간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미 언론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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