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달리던 전동 킥보드를 피하려던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는 "신호는 트럭 쪽에만 황색 점멸등이 켜진 상태였고 전동 킥보드 쪽은 없었다"며 "킥보드 운전자는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학생이었고, 처음에는 그냥 가려고 해 급히 소리쳐 불렀더니 그제야 킥보드를 멈추고 돌아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을 살펴보면, 화물차를 간신히 피한 B양은 발을 한번 구른 뒤 킥보드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사고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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