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화도읍 천마산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인서트 시계 150개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산림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목재체험시설인 나눔목공소는 장애인, 취약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공동체와의 나눔 활동을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나눔목공소는 취약계층과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 나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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