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사고예방 대책 및 내부통제 전반에 관해 자체점검에서 내부통제의 실제 운영상 여러 미흡한 점이 발견됐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1개월간에 걸친 은행권 내부통제 자체 점검 결과 현재까지 추가 사고징후 등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제 각 은행이 마련한 개선계획의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할 것"이라며 "실효성이 큰 모범사례는 여타 은행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요청토록 하는 등 은행권의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더욱 고도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