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조현철 감독 "학폭 논란 박혜수, '무고하다'는 말 믿고 싶었다"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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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조현철 감독 "학폭 논란 박혜수, '무고하다'는 말 믿고 싶었다" [엑's 인터뷰]

조현철 감독이 과거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자신의 연출작에 그대로 함께 하기로 생각했던 이유를 밝혔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 분)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저희 내부적으로도 회의를 하긴 했지만, 저희는 박혜수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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