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 판단에) 뉘앙스 변화는 있는 것 같다.오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긴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 김 후보자에 대해선 그동안 장관 인사에서 대통령실이 고수하던 "절차대로" 기조가 "우선 국회 상황을 지켜보자"로 꺾인 분위기가 감지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국회에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보냈지만, 이로부터 20일이 지난 이후에도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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