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경쟁' 조달청, 관수 레미콘 4년간 수의계약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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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경쟁' 조달청, 관수 레미콘 4년간 수의계약 87.4%

최근 4년간 관수 레미콘 경쟁입찰계약 가운데 수의계약한 비율이 8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조달청에서 받은 '최근 4년간 경쟁입찰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및 낙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관수 레미콘 경쟁입찰계약 총건수는 847건으로, 이 가운데 단독 응찰에 따른 수의계약 비율이 87.4%(740건)에 이른다.

수의계약 740건 가운데 지역 레미콘조합이 단독 응찰로 수의계약을 맺은 건수는 674건(91.1%)이고, 개별 레미콘업체는 66건(8.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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