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병훈, 기침약 먹고 도핑…3개월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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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병훈, 기침약 먹고 도핑…3개월 출전정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안병훈이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기침약을 먹은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53위인 그는 지난 8월 끝난 BMW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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