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200탈삼진' 달성한 NC 페디, 프로야구 9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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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200탈삼진' 달성한 NC 페디, 프로야구 9월 MVP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페디는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66을 올렸다.

9월 호투를 바탕으로 페디는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20승·200탈삼진의 위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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