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오늘 대법 선고… 2심선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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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오늘 대법 선고… 2심선 무기징역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주환(32)의 대법원 판단이 나온다.

전주환은 A씨가 자신을 스토킹 등으로 고소해 재판에서 징역 9년을 구형받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스토킹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반성문을 제출하면서도 구형으로 처벌이 현실화하자 스스로 처지를 비관해 피해자를 살해하는 극단적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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