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7.15%p '완패'...'김기현 체제'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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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7.15%p '완패'...'김기현 체제' 흔들리나

국민의힘은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화한 만큼 지도부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출마한 만큼 김 대표에게 책임을 묻기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두 자릿수 패배는 지금 김기현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이 수도권에서 어렵다는 뜻"이라며 "김기현 체제로 내년 총선을 못 치른다는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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