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스라엘 여성, 하마스 무장 대원 20여 명 사살하고 마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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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이스라엘 여성, 하마스 무장 대원 20여 명 사살하고 마을 지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근의 이스라엘 집단농장(키부츠)에서 25세 이스라엘 여성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냈다고 외신이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 인근 니르암 키부츠의 보안요원인 인바 리에베르만(25)이 주민들을 이끌고 하마스 무장 대원 20여 명을 사살하고 마을을 지켜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리에베르만의 '작전'으로 니르암 키부츠가 '요새'로 변하는 동안 인근 키부츠들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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