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실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피난처가 돼 줄 시내의 대피시설의 관리는 허술했고,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대피 장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인 마모(41)씨는 “군사력과 경제력 측면에서 상대도 되지 않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을 보면 우리도 북한을 우습게 여겨선 안 될 것 같다”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대피소로 지정된 서울 성북구 아파트 단지의 한 지하주차장을 안전디딤돌이 안내하는 지도를 따라가 보니 어린이 놀이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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