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56.52%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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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56.52% 득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2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56.52%를 득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39.37%)를 17.15%포인트 차로 눌렀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한때 집권당이던 민주당의 안일과 부족함을 성찰해 민생, 경제, 안전, 평화, 민주주의 회복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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