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 별세, 사랑의 시인 영원히 펜을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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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별세, 사랑의 시인 영원히 펜을 놓다

‘모든 시가 사랑을 노래한다’는 믿음으로 1000여 편의 시를 남긴 ‘사랑의 시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10일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랫동안 심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았던 그는 2020년 펴낸 19번째이자 마지막 시집 ‘사람아, 사람아’에서 “결국 사람은 서로 간에 ‘아름다운 존재’라는 긍정과 사랑과 관용에 이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라며 사랑을 긍정했다.

김 교수는 한국시인협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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