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김주현 "50년 만기 주담대, 대출 늘려 수익 늘리려는 것"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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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김주현 "50년 만기 주담대, 대출 늘려 수익 늘리려는 것" 비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민간은행이 내놓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에 대해 "대출을 늘려 수익을 늘리려는 것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한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상식이 있으면 그런 상품을 안 내놓는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날 정무위 국감장에선 가계대출 증가세의 원인이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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