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감독은 K리그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냈다.
이날 영결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신연호 대한축구협회 이사 겸 고려대 감독,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이상윤 해설위원 등 많은 축구인이 박 전 감독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끝으로 신 감독은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4강은 한국 축구 전체에 자신감을 심어줬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등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지금의 한국 축구를 만들었다”라며 박 전 감독의 공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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