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정보 유출, 개표 조작도 가능"…'구멍' 뚫린 선관위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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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정보 유출, 개표 조작도 가능"…'구멍' 뚫린 선관위 보안

선거인명부와 개표, 사전투표 등 내부 시스템 전반에서 취약점이 다수 발견된 것은 물론, 2년 전 북한 해커조직에 기밀 자료 등이 넘어간 정황도 포착됐다.

합동 보안점검은 크게 △시스템 취약점 △해킹대응 실태 △기반시설 보안관리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함동보안점검팀은 “국제 해킹조직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해킹 수법을 통해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었고, 북한 등 외부세력이 의도할 경우 어느 때라도 공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선관위와 함께 해킹에 악용 가능한 망간 접점, 사용자 인증철자 추회, 유추 가능한 패스워드 등을 즉시 보완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문제점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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