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마약조직이 제조해 국내 밀반입한 필로폰 74kg을 유통시킨 국제연합 3개 조직이 적발됐다.
나무도마에 은닉된 필로폰을 추출하는 모습(사진=서울 영등포경찰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레이시아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국내에 대량 유통한 국제연합 범죄조직(한국·말레이시아·중국인 각 구성)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직은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는 역할, 한국 조직은 국내 밀반입 루트를 확보해 주는 한편 주로 필로폰 운반·보관에 가담, 중국 조직은 밀반입된 필로폰을 주로 유통·판매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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