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영산강 변에 조성된 광주 남구 승촌 파크골프장이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면적을 추가 조성해 불법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 주체인 남구는 파크골프장 무단 확장 사실을 알고도 단속 주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묵인했으며, 영산강환경청은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해당 골프장에서는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부지를 무단 확장, 불법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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