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피케팅과 이에 반발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석 거부가 파행의 도화선이 됐다.
국감 파행은 민주당 의원들이 ‘부적격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임명 철회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각 자리에 붙이면서 시작됐다.
이에 국방위 여당 간사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 청사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감은 파행됐다”며 “장관은 국감에서 가장 책임 있는 사람인데 이에 대한 임명 철회 피켓을 드는 것은 국감을 안 하겠다는 것으로 국감장을 정치 현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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