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본 '셔틀콕 여제' 안세영 "100년에 한번 나올 선수, 지독한 연습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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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본 '셔틀콕 여제' 안세영 "100년에 한번 나올 선수, 지독한 연습 벌레"

안세영(21ㆍ삼성생명)은 1세트 18-16에서 자신의 앞으로 떨어지는 셔틀콕을 퍼 올리려다 무릎 통증을 느꼈다.

안세영은 노력형 선수다.

길 감독은 “세영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훈련한다.국제대회를 마치고 밤늦게 귀국하면 짐을 풀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간다.그 정도로 운동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제발 쉬라고 해도 쉬는 법이 없다.걱정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한다.누구보다 많이 노력했기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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