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순간 최소 동점 2루타, 조금만 더 날아가면 역전 홈런을 직감하게 했던 타구는 몸을 날린 애틀랜타 중견수 마이클 해리스의 글러브에 걸렸다.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린 애틀랜타는 12일부터 필라델피아 홈구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NLDS 3·4차전을 치른다.
6회 오지 올비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애틀랜타는 7회 트래비스 다노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1점 차 접전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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