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갯벌 등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부부 아들이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아들은 "생활고 때문에 부모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해경 조사 결과 충남과 인접한 지자체에 사는 A씨는 추석 연휴 사흘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4분쯤 태안군 고남면 한 바닷가에 도착한 뒤 곧바로 부모와 함께 갯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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