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 들이받고 가" 택시 기사에 황당 요구…거절하자 무차별 폭행
택시 기사에게 앞차를 들이받으라고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은 택시 기사를 폭행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는 택시 안에서 60대 택시 기사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피해 당시 폭행을 당하면서 택시를 인근 지구대로 몰고 가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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