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8일 "대만해협 문제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과 지역 수준을 넘어 글로벌 안보와 국제 번영의 의제로 전환됐다"고 주장했다.
차이 총통은 아울러 "감염병 이후의 도전과 권위주의 확장에 직면해 정부는 여러 가지 관리를 병행할 것"이라며 "대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각국과의 협력을 심화해 견고하고 안전한 다국적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주미 대사 격인 샤오메이친 주미 대만 경제문화대표부 대표도 "대만이 직면한 국제 환경과 상황은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대만인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를 견지하고 대만이라는 나라를 아끼고 지지하는 것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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