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에 편의점 맥주 매출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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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에 편의점 맥주 매출도 '쑥'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전날 편의점 맥주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마트24는 남자 축구 결승전이 열린 전날 맥주 매출이 전달 같은 요일(9월 9일)보다 2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맥주는 더운 날씨에 주로 찾는 주류이지만 기온이 떨어진 10월에도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집에서 축구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즐긴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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