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택시는 150m가량 더 달려 교차로에서 80대 운전자 C씨의 택시와 충돌한 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와 가스 배관 복구 작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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