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 승리' 텍사스-휴스턴, 나란히 1차전 기선제압 성공 [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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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 승리' 텍사스-휴스턴, 나란히 1차전 기선제압 성공 [ALDS]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향한 8개 팀의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판3선승제)에서 가장 먼저 웃은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볼티모어는 4회말 1사 1루에서 마운트캐슬의 1타점 2루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텍사스가 6회초 영의 솔로포로 다시 격차를 2점 차로 벌렸다.

선발 히니가 3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두 번째 투수 데인 더닝이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세 번째 투수 윌 스미스부터 여섯 번째 투수 호세 레클레르크까지 무실점 릴레이로 볼티모어의 추격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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