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오부치 선언 25주년…한국은 '제2선언 필요'·일본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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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오부치 선언 25주년…한국은 '제2선언 필요'·일본은 관망"

한국과 일본이 불행한 과거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자고 합의한 '김대중(DJ)-오부치 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8일로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일 정상의 새로운 공동선언에 대해 양국 간 입장차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이날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되면서 한국 정부는 이를 후퇴시키지 않기 위해 새로운 공동선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일본 정부는 역사 문제 표현을 놓고 관망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는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양국 간 관계 개선의 기운을 살려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를 잇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새로운 공동선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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