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최근 5년 간 김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김치 수출액은 2018년 9745만 달러, 2019년 1억499만 달러, 2020년 1억4451만 달러, 2021년 1억5991만 달러로 증가하다가 2022년에는 1억4081만 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김치 속재료 가운데는 국산과 수입산 가격 차이가 큰 고춧가루가 2018년 349만 달러에서 2022년 899만 달러로 증가했다.
박덕흠 위원장은"가격 측면에서 김치 제조에 외국산 원료 사용을 모두 막을 수 없는 한계는 인정한다"면서도"소비자가 김치를 구입할 때 국내산 농산물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농산물 원산지를 오인·혼동하는 표현'에 대해서는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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