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결산] ⑤ 동호인 궁사 주재훈·44세 게이머 김관우…깜짝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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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결산] ⑤ 동호인 궁사 주재훈·44세 게이머 김관우…깜짝 스타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어느 때보다 '특별한' 스타가 많이 탄생했다.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44세의 나이에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관우는 중년 남성들에게 누구보다 큰 감동을 안긴 선수다.

'동호인 출신 양궁 국가대표'로 컴파운드 양궁에서 은메달 2개를 거머쥔 주재훈(31·한국수력원자력)도 영원히 기억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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