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앞두고 8일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결속을 다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조선노동당의 불변의 당풍, 영원한 전통' 제목의 보도를 통해 김정은의 사상이 "불멸의 지침이고 백승의 기치"라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불변의 당풍으로, 영원한 전통으로 하는 수령의 당, 조선노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최장의 사회주의 집권 당 역사를 아로새기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 있다"라며 "지난 10여년간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 성격과 본태가 굳건히 이어진 성스러운 연대기"라고 김정은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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