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6개월] 군소정당, 존재감 부각 사활…선거제 개편은 변수

군소정당들은 지난 21대 총선에선 거대 양당에 밀려 맥을 못 췄다.

군소정당들은 거대 양당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권자들에게 선명성과 대안 정당 존재감을 부각하며 원내 입성 전략을 그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20대 총선까지 적용된 방식이자 지역구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단순 배분하는 병립형으로 회귀를 주장하고 있어 선거제 개편 논의에 따라 군소정당의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