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지난 8월 홍콩 주민을 위한 이민 프로그램에서 학력 제한을 없애자 신청이 급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은 8월 한 달간 홍콩인을 위한 영주권 프로그램 '홍콩 패스웨이' 신청자가 805명이라고 밝혔다.
바뀐 규정에 따르면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12개월간 캐나다에서 취업한 홍콩인은 학력 요건 없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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