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상 초유의 동시 파업에 들어간 자동차 노조가 6일(현지시간) 협상 진전으로 파업을 확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UAW는 지난달 15일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빅3' 자동차 업체의 공장 3곳에서 동시 파업을 시작했다.
페인 위원장은 파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향후 다시 파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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