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여성인 마리나 마체테(28)는 이날 포르투갈 남동부 보르바에서 열린 ‘미스 포르투갈’에서 최종 우승했다.
포르투갈 미인대회에서 성전환 여성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 유니버스 측은 지난 2012년부터 성전환자의 대회 참석을 허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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