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서산시민들에게 “해미읍성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해미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이자, 천주교의 3대 성지”라며 “도는 교황과 수십만 천주교 신자가 찾아오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서 해미국제성지를 전면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같은 계획과 맞물려 서산공항도 빠른 시일내에 건설해 나가겠다”며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해미읍성축제를 대규모 축제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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