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에서는 외부인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얼굴까지 사정없이 물어뜯는 고민견 ‘울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3년 차 신혼부부라는 울이의 보호자들은 “평소엔 똑똑하고 애교 많은 울이지만, 특정 상황만 되면 맹견 못지않은 공격성을 띄는 울이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며 도움을 청했다.
상황실에서 심각하게 울이의 만행을 지켜본 제자 박세리는 “지난 방송에서 치와와에게 당한 치욕을 씻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당차게 울이네 집으로 향했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사태가 발발했다고 전해져 박세리의 ‘복수혈전(?)’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