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국경 지역의 북한 측 기차역에 최근 화물열차(railcar)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전문매체 ‘분단을 넘어’는 전날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국경 지대에 위치한 북한의 두만강 철도시설(두만강역)에서 총 73량의 화물열차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국제사회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쓸 탄약을 제공하고 러시아는 그에 상응하는 군사 기술을 제공하는 거래에 합의했을 가능성을 주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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