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전현무, “한국인과 12월 결혼” 독일 다니엘에게 사회+명품 가방 선물 약속

전현무의 선물을 고른 타쿠야는 물론 다른 대한외국인도 전부 진짜 명품의 등판에 입을 떡 벌렸다.

자신의 옷 방에 있던 명품 가방을 선물로 택하는 '플렉스'를 한 전현무는 "솔직히 말하면 가지고 나가면서 몇 번 고민했다.지난 십년간 술도 밥도 많이 못 사줘 형으로서의 미안함을 거기 녹인 것 같다.주저하지 않고 가져나가게 되더라.결혼도 하니까 이왕이면 다니엘이 가져가면 좋겠다.결혼 선물 겸 미안함 만회 겸 가져갔다"고 말했다.

다른 대한외국인도 이런 전현무와 마음이 통해 다니엘에게 선물이 향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