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기금 8억 원 확보)됐으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기금 8억 원+지방비 4억 원)해 하수관로(1.8km)와 중계펌프(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이번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해 3년 연속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은 것으로, 2022년 전도마을(기금 7억 8천 9백만 원 확보)과 2023년 대티마을(기금 4억 4천 8백만 원 확보) 친환경 LPG보급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얼마 전 소하천 정비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레로 선정돼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연속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되면서 주민 삶의 질은 높이고 지방비 부담은 크게 줄이는 효과를 안게 됐다”면서 “무주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현실로 예고된 재정난을 당당히 극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