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반대 구호' PSG 뎀벨레·하키미 등 4명, 1경기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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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구호' PSG 뎀벨레·하키미 등 4명, 1경기 출전정지

동성애 반대 구호를 외친 우스만 뎀벨레, 아슈라프 하키미, 란달 콜로 무아니 등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선수 4명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6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은 현지시간 5일 동성애 반대 구호를 외친 뎀벨레, 하키미, 무아니, 레뱅 퀴르자와 등 PSG 선수 4명에 대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리그1의 이 같은 징계에 PSG 구단은 "과도하고 집단적인 징계를 내린 리그1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협회, 팬과 함께 구단이 해온 노력을 오히려 약화할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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