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세리머니로 금메달·군면제 날린 정철원…오늘(5일) 이런 사과문 남겼다
성급한 세리머니를 하다 금메달을 놓친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 정철원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후반 선두를 줄곧 유지했던 한국은 마지막 주자 정철원의 때 이른 세리머니로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정철원이 금메달을 예감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사이 뒤따라오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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